4월 7일 MLB LA에인절 vs 클리가디
선발 투수
LAA : 타일러 앤더슨(5.4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이닝 6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앤더슨은 2발의 홈런을 허용하는등 안정감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즉, 현재의 상황이라면 홈으로 돌아왔다고 해도 불안감이 많다는 이야기.
CLE : 루이스 오티즈(1패 13.50)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4.2이닝 9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티즈는 제구 자체가 아예 잡히질 않는 치명적인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그러나 그 경기는 선발 로테이션이 변경되면서 바뀐 야간 경기였던 반면 원래 오티즈는 낮 경기는 특급 스페셜리스트인지라 이 점에 승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다.
선발 : 막상막하에 가깝긴 하다.
불펜진
LAA : 코차노비츠 강판 이후 4이닝을 2명의 투수가 1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자들 덕분에 승리조는 쉴수 있었던게 다행일듯. 그러나 또 이안 앤더슨이 실점을 한걸 보면 슬슬 메이저리그 경력도 끝나가는것 같다.
CLE : 바이비 강판 이후 4이닝 3실점. 그런데 트리스탄 멕켄지가 올라오자마자 1.2이닝 3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무너졌다. 아무래도 한동안 마이너로 가야 하지 않을까. 조이 칸틸로의 2.1이닝 퍼펙트는 다행스럽다.
불펜 : 클리블랜드의 우위
타격
LAA : 바이비 상대로 홈런 4발로 7점. 이 7점이 그냥 승부를 갈랐다. 맥켄지 상대로 올린 3점은 오히려 보너스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 정도. 문제는 홈런 외에 확실하게 상대를 응징할 수단이 잘 안보인다는 점이다.
CLE : 코차노비츠와 이안 앤더슨 상대로 4점. 그런데 홈러 2발로 2점이었다. 1차전의 집중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는데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2개의 병살타가 그 증거일듯. 5회초 2사 만루에서 카일 만자르도의 중견수 플라이가 정말로 아쉬웠다.
타격 : 막상막하. 홈런 의존도가 모두 높다.
승패 분석
서로 한번씩 타선이 폭발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그러나 에이스가 무너진 클리블랜드쪽이 조금 더 타격이 있는 편. 앤더슨과 오티즈 모두 기대를 걸기 어려운 타입이긴 하지만 오티즈는 낮 경기에서 극도로 강한 투수라는 강점이 있고 이 점이 초중반의 흐름을 가져가게 할 것이다. 그리고 클리블랜드는 어쨌든 전날 주력 불펜을 아꼈다. 선발에서 앞선 클리블랜드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6:4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클리블랜드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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