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KBO 삼성 vs KIA
선발 투수
삼성 : 황동재(3.38)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17일 롯데 원정에서 2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황동재는 앞선 경기의 호투를 그대로 날려버렸다. 작년 KIA 상대로 매우 좋지 않았음을 고려한다면 선발로서의 기대치는 갖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KIA : 제임스 네일(3승 1패 2.23)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7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네일은 SSG 원정의 부진을 빠르게 극복하는데 성공했다. 4월 3일 삼성 상대로 홈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경기 시간을 고려한다면 호투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선발 : KIA의 우위
불펜진
삼성 : 레예스는 7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오래간만에 멋진 투구를 보여주었다. 이후 배찬스오가 이호성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가볍게 마무리. 아직까지 이호성은 마무리로 쓰기엔 불안불안하다.
KIA : 양현종은 6.2이닝 4안타 3실점. 1회말 2개의 실책으로 3점을 허용한 뒤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주었다. 이후 승리조를 가동하면서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킨건 그야말로 승리에 대한 갈망 그 자체.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지금 믿을 투수가 적다는 이야기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삼성 : 김연주 공략에 실패하면서 계속 무득점으로 끌려가다가 8회초 터진 구자욱의 2점 홈런으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다. 원정의 부진은 여전한 편. 그러나 홈 경기의 삼성이라면 타격의 이야기가 다를수 있다.
KIA : 부진한 쿠에바스를 공략하면서 김도영의 솔로 홈런 포함 8점. 김도영의 홈런은 비거리 135미터의 미친 홈런이었고 경기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KIA에게 넘기게 했다.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집중력은 역시 김도영이 키 플레이어다 싶다.
타격 : 홈 버프를 고려한다면 삼성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오래간만에 KIA의 타격이 터졌다. 역시 이 팀은 김도영이 터져야 하는 팀인듯. 일단 전날 쿠에바스 공략을 고려한다면 황동재에게 좋은 모습은 기대하기 어렵다. 물론 삼성 타선 역시 기대를 걸 여지는 있는 편이지만 금년의 네일은 야간 경기 한정으론 가히 절대 무적의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KIA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8:4 KIA 승리
승1패 : KIA 승리
핸디 : KIA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KIA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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