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KBO 두산 vs LG
선발 투수
두산 : 최원준(3패 3.93)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일 KT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최원준은 잘 던질때와 못 던질때의 차이가 큰 편이다. 4월 11일 LG 상대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과시했는데 문제는 낮 경기에 매우 약하고 2경기 연속 호투를 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LG : 요니 치리노스(4승 1패 1.67)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30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치리노스는 첫 패배의 충격에서 대단히 빠르게 벗어난바 있다. 두산 상대로 4월 12일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낮 경기에 매우 강한 타입인지라 기대를 걸어도 좋아 보인다.
선발 : LG의 우위
불펜진
두산 : 콜 어빈은 6이닝 1실점으로 충실히 제 몫을 해냈다. 이후 박치국이 실점을 하긴 했지만 최지강과 김택연이 무실점 투구를 하면서 경기를 지켜냈다. 최근의 투수 운용은 투마카세라고 하지 않아도 좋을 정도.
LG : 송승기의 6이닝 4실점 투구는 조금 아쉬웠다. 차라리 한 타이밍 더 일찍 내렸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 이후 3명의 투수가 2이닝동안 1실점을 했는데 8회의 실점은 추격 의지를 꺾었다는 점에서 역시나 아쉬움이 남는다.
불펜 : LG의 미세 우위
타격
두산 : 송승기를 공략하면서 정수빈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렸다. 일단 정수빈이 3안타로 대활약하면서 팀을 살려냈다는 점이 이 팀의 승리 공식을 말해주는듯. 10안타가 말하듯 피로도는 없어 보인다. 이것이 라이벌전 버프일지도 모른다.
LG : 콜 어빈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쳤다. 7안타 5사사구로 2점이라는건 그만큼 득점권 타격이 매우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린 오스틴은 전날 경기 한정으론 역적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오스틴이 한번만 제 역할을 해줬더라도 결과가 달랐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LG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최원준이 2경기 연속 호투를 한건 이번 시즌 보기 어렵고 낮 경기 약점도 있다. 반면 치리노스는 다시금 살아나고 있고 낮 경기의 스페셜리스트급 투구를 해주는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무난한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8:2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LG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LG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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