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MLB 마이말린 vs 필라필리
선발 투수
MIA : 샌디 알칸타라(3승 7패 7.1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알칸타라는 이제야 좋을때의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현재의 알칸타라라면 홈에서도 6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듯.
PHI : 믹 아벨(1승 2.35)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1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아벨은 데뷔 후 좋았던 흐름이 홈에서 막혀버린게 문제다. 야간 경기에서 조금 흔들리는 모습이 나왔다는건 이번 경기도 살짝 아쉬울수 있다는 이야기.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MIA : 유리 페레즈는 4이닝 1실점 조기 강판. 3볼넷 0삼진은 심했다. 그러나 이후 불펜이 5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역시 이 팀의 불펜은 보기보다 저평가 되어 있다.
PHI : 잭 윌러는 6이닝 4안타 2실점. 낮 경기였지만 홈 경기라는 강점을 십분 이용해 보였다. 직후 등판한 태너 뱅크스가 2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경기의 승패에 지장은 없었다. 승리조를 쓰지 않은것도 다행일듯.
불펜 : 마이애미의 미세 우위
타격
MIA : 고어와 러토스 상대로 마이어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 그다지 다득점을 올린건 아니지만 투수력을 생각한다면 그 정도면 충분했다. 다만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타격이 조금 아쉽다는 문제가 있는 편.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고쳐야 한다.
PHI : 베리오스와 스완슨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1점. 지금껏 시리즈 최종전 타격은 영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무려 18안타를 터트리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갔다. 상위 타선이 대폭발했는데 이 흐름을 원정으로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타격 : 필라델피아의 우위
승패 분석
양 팀 모두 주말 시리즈는 기분 좋게 마무리 지었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선발 투수를 고려한다면 팽팽하게 갈 가능성이 높은 편. 그렇지만 아벨은 서서히 신인 투수의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고 알칸타라의 투구는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마이애미의 불펜은 보기보다 강하다. 투수력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1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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