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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만큼 걸어왔네요.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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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 난민으로 오유에 발딛은지 어느새 11년이 지났습니다.

삼천만큼 걸어왔네요.

어디까지 걸어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계속 뚜벅뚜벅 걸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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