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KBO 한화 vs 키움
선발 투수
한화 : 엄상백(2패 5.87)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6일 삼성 원정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엄상백은 로테이션을 바꾼 댓가를 톡톡히 치뤘다. 이번 경기는 제대로 로테이션이 돌아간 상태에서 등판하는 상황인데 키움 상대로 강한 투수라는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키움 : 정현우(1승 5.4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6일 NC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정현우는 4안타 5볼넷으로 엄청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준바 있다. 그러나 이닝과 같은 볼넷이라는건 이 선수의 강점이 정녕 제구가 맞는가?라는 의심이 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선발 : 한화의 우위
불펜진
한화 : 류현진의 6이닝 쾌투 이후 3이닝동안 2실점. 실책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박상원의 2실점은 여러모로 아쉽다. 승리조의 카드 하나가 계속 사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는 편. 정우주가 1.1이닝을 막아준건 다행이고 3삼진은 멋진거다.
키움 : 김윤하의 5이닝 5실점 이후 3이닝을 2명이 막았다. 그런데 김서준의 1.2이닝 7실점은 심했다. 1라운드 지명 신인에게 뭐하는 짓일까. 키움이라서 다 용서되나.
불펜 : 한화의 우위
타격
한화 : 김윤하와 김서준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2점을 올렸다. 김서준을 올려두고 계속 놔둔 탓에 신나게 두들기면서 타격감도 잡았다. 문현빈은 그야말로 팀의 중심 타자가 되어가는 중. 동기들중 최고의 타격 자질을 가진 타자답다.
키움 : 류현진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상대의 실책을 틈타 2점을 올렸다. 그러나 거기까지. 이후 조동욱과 정우주 상대로 득점을 하지 못했다. 특히 정우주에게 3삼진을 당한건 이 팀의 현실일듯. 카디네스의 부재는 팀 전체의 파괴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타격 : 한화의 우위
승패 분석
키움이 경기 후반 쫓아갈 찬스를 잡았지만 스스로 김서준에게 멀티이닝에 7실점을 안겨주면서 그 기회를 날려버렸다. 반면 한화의 타선은 완벽히 살아난 상황. 로테이션을 지킨 엄상백은 충실히 제 역할을 해줄 것이다. 반면 정현우는 최고 신인이라는 표현에 어울리지 않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고 한화의 타선은 다시금 불이 붙었다. 전력에서 앞선 한화가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이다.
예상 스코어 8:3 한화 승리
승1패 : 한화 승리
핸디 : 한화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5이닝 승패 : 한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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