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MLB 시애매리 vs 텍사레인
선발 투수
SEA : 브라이언 우(1승 3.7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우는 야스트렘스키에게 허용한 3점 홈런이 조금 많이 아팠다. 작년 텍사스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홈 경기의 우는 이야기가 다를 것이다.
TEX : 쿠마 락커(1패 7.88)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7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락커는 시즌 첫 등판의 고전을 극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진을 잡지 않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투구 내용이 좋아졌는데 작년 시애틀 원정에서 4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진 기억을 다시 꺼내들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선발 : 시애틀이 여러모로 우위
불펜진
SEA : 브라이스 밀러의 5이닝 1실점 투구 후 올라온 맷 손튼은 2실점으로 바로 밀러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그나마 이후 3명의 투수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서 승리를 지켰기에 망정이지 대참사가 날뻔 했다. 어떻게든 무뇨즈까지 가면 되는데 그 길이 참 멀기도 하다.
TEX : 디그롬의 4이닝 3실점 이후 3명의 투수들이 4이닝동안 2실점했다. 문제는 동점까지 기껏 만들어놨는데 가장 잘 던지던 투수인 크리스 마틴이 8회말 결승 2점 홈런을 허용했다는 점이다. 이 후유증을 어떻게든 빨리 극복해야 한다.
불펜 : 나름대로 막상막하
타격
SEA : 디그롬과 마틴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렸다. 그 중 홈런으로만 3발이라는건 최근 시애틀이 홈런 외의 득점 수단이 거의 전무하다는 이야기와도 같다. 잘 걸어나가는건 다행이지만 그 이상의 결과물이 있어야 한다.
TEX : 밀러와 손튼 상대로 조쉬 영의 동점 2점 홈런 포함 3점. 8개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득점권에서의 12타수 2안타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홈에 비해 원정 타격 부진 문제는 고쳐지지 않고 있는 중. 시거와 피더슨의 초반 부진이 너무 심각하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서로 불펜이 치고 받은 끝에 마지막으로 웃은건 홈런이 터진 시애틀이었다. 이번 시리즈는 그야말로 홈런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브라이언 우와 쿠마 락커는 선발 대결에서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편이고 결국 거기서부터 승부가 결정될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시애틀 승리
승1패 : 시애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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