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KBO KIA vs LG
선발 투수
KIA : 제임스 네일(2승 0.74)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두산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네일은 시즌 가장 안좋은 투구가 나왔다는게 조금은 아쉽다. LG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이번 시즌 홈에서 절대 무적의 투구를 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기대를 걸게 한다.
LG : 임찬규(4승 2.14)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22일 NC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툭를 보여준 임찬규는 최근 2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서서히 나빠지고 있는 중이다. 작년 KIA 원정에서 부진하기도 했고 낮 경기라는 변수도 있는데 4일 휴식후 등판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KIA의 우위
불펜진
KIA : 올러의 7이닝 1안타 무실점 이후 2이닝동안 4실점. 물론 주력 투수들이 아닌 투수들이 나오긴 했지만 LG 타자들의 타격감을 살려줬다는건 좋은 신호는 절대로 아니다. 2경기 연속 불펜이 흔들린다는게 아쉽다.
LG : 시작이 망하면서 또 불펜 데이는 실패로 돌아갔다. 배배준의 2실점 이후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는데 이전의 불펜데이와 같은 모습. 아마 다음부터 염경엽 감독은 불펜 데이를 선호하지 않을 것이다.
불펜 : LG의 우위
타격
KIA : 이지강과 배재준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렸다. 막판 3이닝은 그야말로 퇴근 스윙. 홈런 포함 2타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자신이 기아 타이거즈에서 기아 타이까지는 맡고 있다는 걸 증명해 보였다. 오선우의 재발견도 포인트.
LG : 올러에게 그야말로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KIA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이주헌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렸다. 무기력하게 무너지지 않고 후반에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점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긍정적인 포인트. 그런데 홍창기가 부진하니 톱타자 맡길 야수가 없다.
타격 : 이젠 막상막하
승패 분석
LG의 불펜 데이는 또다시 실패로 돌아갔다. 문제는 이틀 연속 불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이번 경기는 불펜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싸워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임찬규는 금년 좋은 투구를 하고 있긴 하지만 현재의 네일은 폰세와 더불어 리그 최강의 투수 반열에 들어 있고 KIA의 홈이라는 점도 포인트. 무엇보다 김도영이 있냐 없냐가 다르다. 기세에서 앞선 KIA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5 KIA 승리
승1패 : 1
핸디 : LG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5이닝 승패 : KIA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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