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KBO 롯데 vs 두산
선발 투수
롯데 : 터커 데이비슨(2.03)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30일 KT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데이비슨은 한국 무대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또다른 반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경기 시간을 가리지 않는다는건 분명한 강점이다.
두산 : 김유성(1패 7.20)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3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2연속 볼넷 후 강판을 당했던 김유성은 1군의 한계를 드러내는 중. 첫 선발 역시 5이닝 4실점 패배였던지라 기대가 어렵다.
선발 : 롯데의 압도적 우위
롯데 : 박세웅의 7이닝 쾌투 이후 2이닝 1실점. 화룡점정을 하지 못한게 참으로 롯데답다. 결국 정철원까지 마운드에 올라온건 옥의 티.
두산 : 최원준의 강판 이후 3.1이닝을 2실점으로 버텼다. 아무래도 박정수를 승리조 쓰긴 힘들듯. 이런 경기에 이병헌을 테스트 했어야 했나 싶다.
불펜 : 어찌됐든 두산의 미세 우위
타격
롯데 : 최원준과 박정수를 공략하면서 유강남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렸다. 확실히 팀 타격은 살아나는 모양새. 레이예스와 김민성의 멀티 히트도 포인트. 그런데 젊은 애들 뭐하냐.
두산 : 박세웅의 투구에 막혀 8회까지 무득점으로 묶여 있다가 9회 정현수를 흔들면서 완봉은 면했다. 그래도 2사 2.3루를 살리지 못한건 아쉽다. 좋은 흐름이 끊긴건 불안 요소다.
타격 : 꽤 막상막하급으로 바뀌었다.
승패 분석
2차전의 경기 흐름은 1차전과 완전히 달랐다. 특히 롯데의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듯. 비록 1차전에서 반즈가 고전했다고는 하지만 지금의 데이비슨은 분명히 반즈 이상의 투수임을 부정할수 없다. 그리고 선발 김유성? 기대하면 안되고 지금 두산의 가장 큰 딜레마일 것이다. 불펜의 변수가 있긴 하지만 선발의 차이를 극복할 레벨은 아니다. 선발에서 앞선 롯데가 연승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롯데 승리
승1패 : 롯데 승리
핸디 : 두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5이닝 승패 : 롯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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