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KBO 두산 vs 키움
선발 투수
두산 : 곽빈(2패 5.63)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8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곽빈은 첫 등판 보다는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3번째 선발 등판 역시 홈이라는 점은 곽빈에게 강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다.
키움 : 정현우(2승 1패 4.0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군 복귀전이었던 8일 LG와 홈경기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정현우는 날카로운 제구를 앞세워 LG의 좌타자들을 막아낸바 있다. 그러나 홈보다는 원정 투구가 더 나쁜 타입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약점이 되기에 충분하다.
선발 : 두산의 미세 우위
불펜진
두산 : 최승용은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었다. 직후 등판한 박치국이 1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승리조가 나머지 2.1이닝을 잘 막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도대체 고효준은 왜 스는지 모르겠다.
키움 : 알칸타라는 6이닝 9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 아무래도 친정 구장에서의 투구는 오히려 좋지 않았나보다. 이후 조영건과 김선기가 무실점 투구를 해냈지만 타자들의 부진으로 패배를 되돌릴수 없었다.
불펜 : 두산의 미세 우위
타격
두산 : 알칸타라를 공략하면서 양의지의 솔로 홈런 포함 4점. 물론 이후 키움의 투수진을 공략하진 못했지만 알칸타라를 무너뜨린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실책으로 만든 찬스를 잡아냈다는건 분명 중요하다.
키움 : 최승용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박치국 상대로 간신히 1점. 그러나 이후 승리조 공략에 실패하면서 더이상의 득점을 하지 못했다. 최승용 레벨의 좌완 투수에게 막혔다는건 꽤 심각한 문제일지도 모른다.
타격 : 두산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알칸타라가 나온 경기에서 두산이 승리했다. 이는 단순한 1승 그 이상의 의미가 있을듯. 물론 정현우가 직전 경기에서 호투를 해낸건 사실이지만 홈과 원정의 괴리가 있고 우타자 상대는 여전히 물음표가 많은 편이다. 곽빈은 경기 초반이 문제긴 하지만 3번째 경기쯤 되면 이제 감각이 돌아올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두산 승리
승1패 : 두산 승리
핸디 : 키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두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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