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KBO 롯데 vs 한화
선발 투수
롯데 : 홍민기(0.00)이 오프너 또는 임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5월 22일 LG와 홈 경기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투구를 보여준 홍민기는 이번 경기가 작년에 이은 데뷔 두번째 선발 등판이다. 작년 선발 등판에서 2.2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선수 스스로도 불펜 체질이라고 말했음을 고려한다면 오프너의 기분으로 나와야 할 것이다.
한화 : 엄상백(1승 5패 5.59)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2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엄상백은 조금씩 투구 내용이 좋아져가고 있는 중이다. 9개의 삼진이 그 증거. 롯데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이지만 지금의 엄상백이라면 기대를 걸 여지가 충분해 보인다.
선발 : 한화의 승리
불펜진
롯데 : 터커 데이비스슨은 6.1이닝 3실점. 안치홍에게 허용한 3점 홈런을 제외하면 그 외의 투구는 꽤 좋은 편이라고 할수 있었다. 그러나 직후 등판한 김강현과 박진이 수비진의 대난조로 3점을 허용하면서 추격의 의지따윈 허공으로 날아가 버렸다. 불펜 최고의 적은 야수일수도 있다.
한화 : 라이언 와이스는 8이닝 3안타 무실점의 완벽투. 이후 김종수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팀 완봉승을 만들어냈다. 와이스의 완벽투 덕분에 불펜 소모를 김종수 1명으로 줄인건 정말 다행스럽다.
불펜 : 한화의 우위
타격
롯데 : 와이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 전체적으로 현재 부상자가 많은 팀의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경기에서 해줘야 할 레이예스가 해주지 못한것도 아쉬움이 있는 편. 어쩌면 지금 타이밍이 정말 위기일수도 있다.
한화 : 데이비슨 상대로 터진 안치홍의 3점 홈런은 분위기를 갈랐다. 이후 상대의 실책을 묶어서 후반에 3점을 추가. 11개의 안타를 때려냈다는건 원정에서도 그만큼 이 팀의 분위기가 조하는 의미로 받아들일수 있을 것이다.
타격 : 한화의 우위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선발도 선발이지만 롯데 타선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경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현재의 타격으로 엄상백을 공략하는건 쉽지 않을듯. 물론 홍민기는 오프너나 단기 선발을 고려한다면 나름 기대를 걸수 있겠지만 현재의 롯데는 불펜 데이를 치룰만한 여력은 없는 편이다. 전력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한화 승리
승1패 : 한화 승리
핸디 : 한화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한화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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