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NPB 세이부 vs 닛폰햄



선발 투수

세이부 : 스미다 치히로(6승 3패 1.44)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DeNA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미다는 교류전의 투구 내용은 아쉬움이 있었다. 반면 리그전은 강점이 있고 홈이라는 잇점은 십분 이용할수 있을 것이다.

닛폰햄 : 야마사키 사치야(3승 2패 1.77)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8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야마사키는 교류전의 투구 내용은 좋은 편이었다. 세이부 상대로 4월 11일 홈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었느넫 원정 경기도 기대의 여지는 충분한 편이다.

선발 : 세이부의 미세 우위

불펜진

세이부 : 이마이 타츠야는 3.2이닝 2실점 조기 강판. 열중증으로 인한 조기 강판이 세이부의 플랜을 완전히 흔들어놓았다. 이후 불펜이 3.1이닝을 잘 버텼지만 카이노 히로시가 3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는 그대로 닛폰햄에거 넘어가버렸다. 슬슬 카이노의 유통 한계가 다가오는듯.

닛폰햄 : 이토 히로미는 8이닝 7안타 2실점의 호투. 그리고 야나가와가 마무리를 하면서 역전극을 완성시켰다. 한번 감을 잡은 이토는 여전히 위력적임을 증명. 그리고 불펜의 소모를 아꼈다는 점도 크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세이부 : 이토 히로미 상대로 와타나베 세이야의 솔로 홈런 포함 2점. 그러나 이토의 투구에 막히면서 결국 추가점은 1점에 그쳤고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홈 경기의 타격은 다시금 좋지 않을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중.

닛폰햄 : 이마이와 카이노 상대로 타미야의 솔로 홈런 포함 5점. 특히 8회초에 3점을 몰아치면서 역전을 해낸건 왜 이 팀이 1위를 하는지를 증명하는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나미 츄세이가 결정적 적시타를 때려낸것도 반가운 부분이다.

타격 : 닛폰햄의 우위

승패 분석

이마이 타츠야의 열중증 강판은 전날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뒤엎어버렸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 내내 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 스미다와 야마사키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선발 대결은 막상막하. 이번 경기 역시 후반이 관건인데 카이노가 흔들려버린 세이부는 카드 하나가 확실히 줄어들었고 이 차이가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닛폰햄 파이터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닛폰햄 승리

승1패 : 1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