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NPB 오릭스 vs 닛폰햄
오릭스 버팔로스는 소타니 류헤이(8승 4패 3.22)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20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소타니는 최근 징검다리 호투 비슷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닛폰햄 상대로 11일 원정에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금년 쿄세라돔 투구가 좋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요소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8회까지 카토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힘이 빠진 카토 상대로 톤구 유마의 역전 사요나라 3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홈에서 어떻게든 승리의 희망을 만들어 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특히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주목 포인트.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카타야마 라이쿠는 추격조의 새 얼굴중 하나가 될수 있다.
닛폰햄 파이터스는 드류 버헤이겐(2승 2패 4.50)이 선발 복귀전을 가진다. 26일 치바 롯데 전에서 2번째 투수로 나와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버헤이겐은 좋을때의 투구가 회복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 기복이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에스피노자 상대로 이시이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닛폰햄의 타선은 6안타 11삼진이 말해주듯 예전에 비해 타격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홈 경기의 부진이 원정까지 이어진다는건 절대로 좋은 소식이 아니다. 괜히 카토에게 맡겼다가 사요나라 패배를 당한 불펜 운용은 신죠 감독이 지나치게 시즌을 길게 보는것 같다.
또 한번 신죠 츠요시의 지나친 선발 투수 믿음이 역전패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전 키타야마때보다 더 데미지가 심하게 남을듯. 소타니의 투구는 쿄세라돔에서 빛나고 있고 닛폰햄의 타선은 최근 좌완 투수에게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버헤이겐이 직전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원정의 버헤이겐은 아쉽고 닛폰햄의 불펜은 최근 운용이 문제다. 투수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오릭스 승리
승1패 : 오릭스 승리
핸디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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