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31일 02:40 MLB 마이애미 피츠버그
선발 투수
MIA : 작년 복귀를 이룬 맥스 메이어가 금년은 시즌 초반부터 선발로 나선다. 작년 11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5.68의 아쉬운 성적을 남긴 메이어는 전반부와 후반부의 경기력 차이가 컸다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그나마 작년 전반기 투구 내용이 좋았고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인지라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레벨.
PIT : 앤드류 히니가 이적 후 첫 등판에 나선다. 작년 텍사스에서 5승 14패 4.28의 성적을 남겼던 히니는 지나친 패스트볼 위주의 투구에 한계점을 보여준바 있다. 특히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큰 편이었는데 작년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둔 기억에 걸어야 할지도 모른다.
선발 투수 : 막상막하
불펜진
MIA : 벨로조 강판 이후 7.2이닝을 3실점으로 버텨냈다. 특히 막판에 투수들이 잘 버텨준게 큰 부분. 작년과 비교하면 분명 더 좋아졌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추격조의 안정감은 좋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PIT : 팔터 이후 5.1이닝 3실점. 저스틴 로렌스의 블론과 연장전에서 조이 웬츠가 버티질 못했다. 베드나도 그렇고 팀이 전체적으로 불펜 밸런스가 잡히지 않은 느낌. 시즌 초반에 다 이긴 경기도 불펜 때문에 날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불펜 : 나름대로 막상막하
타격
MIA : 홈런 없이 5점. 21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그러려니 한다. 전날 경기는 정말 투수들에게 감사해야 할듯. 혼자서 두 번의 홈 저격과 끝내기 안타까지 때려낸 데인 마이어스는 그냥 혼자 경기를 하드 캐리한거다.
PIT : 18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모든걸 말해준다. 도루를 또 6개나 하고도 그 중 몇명이나 들어왔나를 세야 할 판. 특히 두 번의 홈 저격 횡사가 경기를 완전히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톱타자로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당한 배지환은 기회가 왔을때 전혀 잡지 못하는듯 하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단언컨데 피츠버그의 경기력이 나쁜건 아니다. 전날 경기는 그야말로 데인 마이어스가 죽어가던 팀을 원맨 캐리하면서 살려낸 수준이고 이런 선수가 나와버리면 이기지 못한다. 전체적인 전력은 분명 피츠버그의 우위. 메이어의 투구는 나쁘지 않지만 팔터의 투구를 고려하면 히니도 기대를 해볼 여지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양 팀 불펜을 고려한다면 또다시 1점차 승부가 될텐데 이번에는 피츠버그가 웃을 것이다. 막판에 피츠버그가 신승을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4:3 피츠버그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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