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KBO SSG vs KT
SSG : 문승원(1승 2.31)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키움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문승원은 선발 전환 이후 기대 이상의 호투를 해주고 있는 중이다. 지금의 문승원이라면 홈에서 5~6이닝은 충분히 막아줄수 있다는 기대를 해도 좋을 정도다.
KT : 소형준(1패 4.5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6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소형준은 무려 9개의 피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을 최소화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를 등판시킨건 낮 경기 투구가 좋고 장타 허용률이 낮다는 점이 큰데 좌타자 관리가 될런지 모르겠다.
선발 : SSG의 미세 우위
불펜진
SSG : 김광현의 5이닝 투구 강판 이후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그 1점도 수비진의 어이없는 실수였다는게 아쉬운 부분. 덕분에 이로운과 한두솔이 던져야 했는데 그래도 이겼으니 그게 어딘가 싶다. 이번 경기까지는 불펜 풀가동이 가능하다.
KT : 쿠에바스의 5이닝 투구 후 5.2이닝 1실점. 정말 9회까지 4명의 승리조가 보여준 투구는 훌륭했다. 그러나 최동환은 역시 동점 상황에서 올릴 투수가 아님을 증명했을 뿐이다. 우규민이 어제 무너진게 컸다.
불펜 : SSG의 미세 우위
타격
SSG :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쿠에바스와 최동환 상대로 단 3점에 그쳤다. 4일의 휴식은 오히려 타자들의 방망이를 무디게 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 그러나 마지막에 끝내기 안타가 터져준건 다행이고 한유섬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이제 에레디아만 남았다.
KT : 김광현과 김민 상대로 2점. 그러나 그 점수를 내는 과정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다. 주중 시리즈부터 KT의 타격이 묘하게 가라앉은 느낌을 받고 있는데 이 흐름을 극복하지 못하면 남은 시리즈 2경기도 힘들어 질 것이다. 솔직히 1할 3리 치고 있는 장성우를 4번에 놓는 이유가 궁금하다.
타격 : 비슷하긴 하지만 SSG의 미세 우위로 볼수 있다.
승패 분석
비로 인해 전날 경기는 취소되었다. 그러자 KT는 고영표 대신 소형준 카드를 내밀었다. 낮 경기이기도 하고 문학 구장이기에 위험도를 낮춘 결정이라고 할수 있을듯. 그러나 SSG는 괜찮은 좌타자들이 많고 문승원 역시 낮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다. 무엇보다 불펜이 쉴수록 유리한건 SSG다. 투수력에서 앞선 SSG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SSG 승리
승1패 : 1
핸디 : KT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5이닝 승패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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