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KBO 두산 vs LG
선발 투수
두산 : 잭 로그(1승 3패 3.67)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일 삼성 원정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과 타선이 도와주지 않았던 로그는 갈수록 그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최원준 뒤에 나오는 로그는 그야말로 범접 불가의 투수일수 있다.
LG : 최채흥이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삼성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뒤 최원태의 FA 보상으로 이적한 최채흥은 이번 시즌 2군 방어율이 9.64로 괴멸적이다. 직전 4월 25일 삼성 2군 상대로 5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투구 간격이 너무 긴게 불안 요소일 것이다.
선발 : 두산의 우위
불펜진
두산 : 최원준의 5이닝 5실점 참사 이후 4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4점차 경기에서 굳이 이영하를 올렸어야 했는지는 상당히 의문이 있는편. 이승엽 감독이 욕을 먹는 부분은 바로 이런 계열일 것이다.
LG : 치리노스는 1회말 1실점 이후 완벽함을 되찾으면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 2이닝을 김진성과 장현식으로 마무리. 그러나 여전히 장현식의 투구가 불안하다는 점은 분명한 문제 요소다.
불펜 : LG의 우위
타격
두산 : 치리노스 상대로 1회말에 1점. 그런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인 점수가 되어버렸다. 1차전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포인트. 이틀 연속 불펜 공략 실패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LG : 최원준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 그런데 홈런으로만 4점이 나왔다. 최근 LG의 타격을 본다면 홈런 의존도가 이전에 비해 상당히 늘어난 편. 특유의 집중력이 나오지 않는다는건 분명한 불안 요소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최원준 상대로 홈런을 터트리면서 LG가 반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현재의 타격으로 잘 나가는 로그 공략은 상당히 힘들듯. 반면 최채흥은 한계점이 명확한 투수고 이미 두산의 타선은 송승기를 공략한 경험이 있다. 선발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두산 승리
승1패 : 두산 승리
핸디 : 엘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LG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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