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NPB 요미우리 vs 한신



선발 투수

요미우리 : 야마사키 이오리(4승 0.00)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개막 후 35이닝 무실점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신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이지만 워낙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인지라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한신 : 몬베츠 케이토(1승 1패 3.13)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30일 주니치 원정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몬베츠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4월 6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5.2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땐 낮 경기였고 원래 야간 경기 약점이 확연한 투수인지라 그때의 호투가 재현되긴 어려워 보인다.

선발 : 요미우리의 우위

불펜진

요미우리 : 이노우에 하루토의 3이닝 6실점 참사 이후 6이닝을 1실점으로 버텼다. 이시카와와 바바의 멀티 이닝 소화는 불펜 운영에 도움이 되는 부분. 이제 승리조가 나올 일만 남았다.

한신 : 사이키 히로토는 5이닝 무실점으로 어떻게든 버텼다. 직후 등판한 이시쿠로가 1실점을 하긴 했지만 후반 3이닝을 잘 막아내면서 마무리. 불펜의 안정감은 여전한 편이다.

불펜 : 한신의 우위

타격

요미우리 : 사이키 공략에 실패하면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무득점. 그러나 이시쿠로 상대로 터진 카이 타쿠야의 솔로 홈런으로 영패는 면했다. 타격감은 9개의 안타가 말해주듯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한신 : 이노우에와 바바를 공략하면서 모리시타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올렸다. 상대가 실책을 범할때마다 득점으로 연결한게 대승의 원인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이번 원정 집중력만큼은 확실하게 좋다.

타격 : 한신의 우위

승패 분석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한신의 완승. 게다가 2차전은 요미우리의 자멸에 가까운 경기였다. 그러나 요미우리가 여기서 스윕으로 물러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 야마사키는 초반 한정으로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투수고 몬베츠는 야간 경기에 아쉬움이 있다. 게다가 요미우리도 승리조는 믿을만 하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1 요미우리 승리

승1패 : 요미우리 승리

핸디 : 한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