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MLB 토론블루 vs 필라필리
선발 투수
TOR : 호세 베리오스(2승 2패 3.8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베리오스는 역시 홈 경기에 강한 투수라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냈다. 계속 홈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는건 이번에도 베리오스가 6이닝 이상을 잘 소화해줄수 있다는 이야기다.
PHI : 믹 아벨(1승 0.00)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데뷔전이었던 5월 19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안타 9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아벨은 신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위력적인 투구를 과시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그의 첫 원정 경기라는 점에서 주목할 가치가 있을듯.
선발 : 토론토의 미세 우위
불펜진
TOR : 보든 프랜시스는 1.1이닝 7실점으로 KO. 거기에서 승부는 이미 결정나버렸다. 이후 7.1이닝을 불펜이 1실점으로 막아내긴 했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는건 무리였다. 일단은 승리조를 아꼈다는데 만족해야 할 것 같다.
PHI : 크리스토퍼 산체스는 6이닝 4안타 1실점으로 기대를 넘는 호투를 해냈다. 이후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벌어 놓은 점수가 많았기 때문에 익스큐즈. 승리조도 아껴낸게 어딘가 싶다.
불펜 : 토론토의 우위
타격
TOR : 산체스와 레이자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 주말 시리즈에서 보여준 놀라운 파괴력은 순식간에 저 멀리 사라져 버렸다. 좌완 강점이 확실한 팀인데 좌완에게 막혀버렸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PHI : 시작부터 프랜시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 특히 1회에만 무려 6점을 올린게 너무나도 컸다. 홈런 2발 포함 3안타 3타점을 올린 트레이 터너는 테이블 세터 역할을 확실하게 한 편. 알렉 봄의 4안타는 저 선수가 이게 됐나 싶을 정도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필라델피아의 타격이 살아났다. 선발을 고려한다면 이로서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막상막하의 기준이 닺춰진 셈. 홈 경기의 베리오스와 데뷔전에서 보여준 아벨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막상막하로 전개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결국 불펜이 관건인데 전날 경기에서도 드러났듯이 불펜의 우위는 토론토가 가지고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토론토 승리
승1패 : 1
핸디 : 필라델피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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