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MLB 미네트윈 vs 캔자로얄
미네소타 트윈스는 호세 우레냐(5.24)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4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우레냐는 왜 방출이 되도 그를 찾는가를 증명해 보였다. 이적 후 첫 홈 경기인데 일단 4~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카메론 공략에 실패하면서 8안타 완봉패를 당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단숨에 끊겨버렸다는 점이 문제다. 10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매우 크게 반성해야 하는 부분.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나름 재편이 잘 되어가고 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라이언 버젯(1승 1패 2.83)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이적 후 첫 등판이었던 6일 보스턴 원정에서 5.2이닝 2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버젯은 샌디에고 시절보다 더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다만 주자가 뒤로 가는 순간부터 흔들리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오버와 라미레즈 상대로 2점에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해도 좋을 정도.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로 승리한게 용할 정도다.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헌터 하비의 복귀가 대단히 반갑다.
서로 한번씩 승패를 주고 받았다. 일단 양 팀 모두 타격의 기복이 심한 편. 이번 시리즈는 캔자스시티의 타선이 아니라 미네소타의 타선이 승부의 키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리즈다. 우레냐의 투구는 솔직히 물음표가 살짝 붙어 있는 편. 반면 버젯은 이적 후 첫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해냈고 오히려 AL에 더 어울리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전날 드러났듯이 캔자스시티는 여전히 승리조는 강하다. 투수력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캔자스시티 승리
승1패 : 캔자스시티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캔자스시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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