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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李대통령에도 선물…김혜경 여사 ‘하얀 텀블러’의 비밀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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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상상나라에서 열린 당원병 환아를 위한 희망 쿠키 만들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여사 앞에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받은 AAC 텀블러가 놓여있다. 연합뉴스

김혜경 여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상상나라에서 열린 당원병 환아를 위한 희망 쿠키 만들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여사 앞에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받은 AAC 텀블러가 놓여있다. 연합뉴스

김혜경 여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상상나라에서 열린 당원병 환아를 위한 희망 쿠키 만들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여사 앞에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받은 AAC 텀블러가 놓여있다. 연합뉴스

 

 

김혜경 여사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희귀 질환 환아들과 ‘희망 쿠키’ 만들기 체험을 한 지난달 29일 현장 취재 카메라에 김 여사 앞에 놓인 하얀색 텀블러가 포착됐다. 언어 소통이 힘든 장애인을 위해 ‘차갑게’ ‘따뜻하게’ 등의 손글씨 문구와 그림을 넣은 것으로, 종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보완·대체 의사소통(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수단으로 만든 텀블러였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경 여사는 지난해 12월 30일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이전한 뒤 첫 외부 일정으로 서울 신교동 종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했을 때 푸르메재단 측으로부터 AAC 텀블러를 선물 받았다. 푸르메재단이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공예동아리 ‘우리들 공방’에서 ‘아이디어가 현실로, 우리들만의 작품’이란 주제로 한 땀 한 땀 제작한 제품이었다.

 

 

푸르메재단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들이 만든 AAC 텀블러는 말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이 카페에서도 큰 제약 없이 주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됐다. 사진 종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푸르메재단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들이 만든 AAC 텀블러는 말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이 카페에서도 큰 제약 없이 주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됐다. 사진 종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푸르메재단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들이 만든 AAC 텀블러는 말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이 카페에서도 큰 제약 없이 주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됐다. 사진 종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AAC란 말을 이용해서 의사소통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이 말을 보완 또는 대체해 사용하는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을 뜻한다. 실제 텀블러에는 카페에서 말없이도 주문이 가능하도록 커피나 차의 종류와 양, 농도 등을 뜻하는 손글씨가 이해 쉬운 그림과 함께 빼곡히 적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여사가 말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분들도 어디서든지 제약 없이 소통이 가능하도록 AAC가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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